[광주=뉴스데이트24] 광주시 765kv신경기변전소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반대 공동대책위)는 6일 신경기변전소 나주 한전본사 항의방문을 위한 사전회의를 곤지암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석오 공동대책위원장, 황명주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윤천상 삼합리 공동위원장으로부터 그간의 경과보고를 받고, 항의방문 시 면담자 선정과 면담질의 내용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반대 공동대책위는 13일 나주 한전본사 방문 시 강력항의하고 후보지 선정 반대 타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 10명의 면담자를 선정하고, 40여명이 항의방문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강석오 공동대책위원장은 “신경기변전소 후보지 선정이 2015년 상반기로 잠정 유보됐으나, 광주시가 후보지에서 철회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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