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2015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하는 ‘양평문화관광형 보행환경 개선’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양평군은 6일 일방통행 시행계획에 대한 최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문화관광형 보행환경 개선은 양평 시장길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8월 착공~2015년말 바닥포장 교체 공사 등 대부분의 공정을 마무리햇다.

이번 일방통행 결정은 수 차례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대의견에 대한 보완사항 처리방안 등을 설명하는 등 상호 소통을 거쳤다.

일방통행은 양평역 앞 시장 진입로 → 롯데리아 앞 사거리 → 동아서점 방향 직진, 양평파출소 앞 시장 진입로 → 롯데리아 앞 사거리 → 관문교 방향 직진이다. 롯데리아 앞 사거리를 포함한 각 골목의 좌회전과 우회전은 제한된다.

양평군은 양평경찰서와 협의, 일방통행지역으로 고시하고, 4월25일까지 일방통행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차선도색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