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추민규 경기도의원(더블어민주당, 하남2)이 16일 손석재 하남시산업진흥협회장을 만나, 하남지역의 3D 프린팅 기술 보급과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석재 회장은 이날 하남의 학생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를 한차례 진행(2016년 12월12일)하는 등 보급ㆍ확산에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제품 상용화 지원 등 협회가 지속적으로 보급ㆍ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산업진흥협회는 학생을 포함,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3D 프린터 일반 이론, 모델링, 후가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석재 회장은 “3D 프린터 활용을 희망하는 시민, 학생, 창업(희망)자, 기업인 중심의 적극 참여를 독촉하는 등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산업 성장의 바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희망을 피력했다.

하남시산업진흥협회((3D 가상기술지원센터)는 하남시 벤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남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관리 기술서비스 지원, 장비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