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 자원봉사센터가 9월11일~12일 정기워크숍을 다녀오던 중 12일 오후 5시30분쯤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 인솔팀장 등이 다쳐 병원치료 중이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5대의 버스를 이용해, 1박2일 워크숍을 마치고 하남으로 귀환 중 맨앞의 1호차가 앞서가던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의 여파로 1호차에서 일행을 인솔하던 인솔자가 크게 다쳤다.

앞서가던 1호차가 급정차하자, 뒤따르던 버스들이 잇달아 급제동하며 각 버스 안의 자원봉사자 중 1~2명씩 부상을 당했다.

사고당시 6명이었던 부상자들은 이후 통증을 호소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늘어, 17일 기준 사고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