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 남양주, 과천, 고양, 부천 등 3기 신도시 5개 자치단체장들은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도세 감면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김상호 하남시장 등 5개 자치단체장은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을 만나 토지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김경협 국회의원에게 “주민 의사와 무관하게 토지를 수용 당하는 주민들의 재산에 대해 과도한 양도소득세까지 부담하는 것은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의 불신ㆍ불만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교산 신도시 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