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2019 대한민국 지역ㆍ공공 캐릭터 대상(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첫 출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이하 캐릭터 대상)은 길에서, 매체를 통해, 일상에서 마주친 적 있는 지역·공공 캐릭터들이 저마다 톡톡 튀는 개성과 이야기를 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하며 즐기는 대회이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투표(9월11일~22일), 본선투표(9월24일~10월4일) 80%(예선 30%, 본선 70%)와 △전문가 심사 20%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참여한 ‘하남이와 방울이’는 9월11일~22일 예선투표에서 85개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16개 기관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캐릭터 대상은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가 차지했고 △고양시의 ‘고양고양이’가 최우수상, 공주시청의 ‘고마곰/공주’가 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