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양평] 문명기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기 여주양평)은 17일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등의 과세특례 기간을 3년 연장(2023년 12월31일)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어민 등이 농기계나 기자재를 새로 구입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관련 부품을 구입할때는 세금을 부과하는 불합리한 측면도 개선했다. 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촌 경제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서 농어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농어민들의 경제상황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