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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탓?…미사13단지 사건속출
자신이 뿌린 살충제를 화학약품 누출 오인…잇단 투신 사망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0/07/29 [14:58]

[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 미사강변 13단지에서 최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블루 탓이라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최근 사건이 잇따르면서 입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하남 미사강변 13단지 아파트.     © 경기도민뉴스



28일 오후 3시30분쯤 미사 13단지 주민이 역한 화공약품 냄새가 진동한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하남소방서가 방호제독을 위해 출동하면서, 미사 13단지 주민 상당수가 한동안 두려움에 떨어야했다.


해프닝으로 끝난 이날 신고소동은 최초 신고자가 벌레를 잡기 위해 자신의 집에 뿌린 살충제 냄새를 화공약품 냄새로 오인해 벌어졌다.


앞서 26일 오전 11시쯤에는 미사 13단지 거주 50대남성이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신, 숨졌다. 앞서 15일 오후1시쯤에는 미사 13단지 거주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7월중순 이후부터 연이은 두 번의 투신사망사고에 이어 화학약품 누출의심신고 등이 이어지면서 미사13단지 주민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다.


하남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생활이 길어지면서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한도에 달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하지만, 명확한 결론은 없는 상태다.

기사입력: 2020/07/29 [14:5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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