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 초월 SRC재활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122명(10월23일 기준)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무증상이었다가 2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 신동헌 광주시장이 23일 SRC재활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2차 영상브리핑을 통해 확진자는 122명(광주 108, 강원 7, 서울 2명, 경기도 타시군 5)명이고 2528명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민뉴스

23일 추가확진자는 11명(환자 4명, 간병인 3명, 보호자 3명, 병원직원 1명)이다. 22일은 6명이 추가확진(격리병동 간호사 2명, 환자 1명, 간병인 1명, 확진자 접촉자 2명)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접촉자 2명은 성남시 수정구의 60대 여성, 강원 홍천군의 광주시 84번 환자의 손자가 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9월28일~10월16일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자에 대해서도 자진검사를 당부하고 있다.

<7보> 광주 SRC 코로나19 감염 103명
최초 코호트 격리 2개병동 2차검사에서 29명 무더기 확진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 초월 SRC재활병원의 집단감염이 무섭게 번져 103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29명은 2개병동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상태에서 2차검사를 받은 사람들이다.

추가 34명은 병원직원 4명, 환자 12명, 간병인 11명, 보호자 2명, 확진자 접촉 3명 등이다. 또 앞서 20일 간병인 1명과 광주시 84번환자(간병인)의 강원 홍천의 가족 2명도 추가확진을 받았다. 광주시 84번환자(간병인)는 10월9일∼11일 아들집을 방문, 가족 6명 가운데 5명이 확진판정(2명 추가)을 받았다.

따라서 SRC재활병원 관련한 확진자는 첫 환자 발생(10월16일) 닷새만에 모두 103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10월21일 5개병동 전체를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9월28일~10월16일 SRC재활병원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지역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당부했다.

<6보> 광주 SRC, 코로나 감염 60대 사망
5명 추가확진…66명(강원4 서울2 성남2 김포1)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9일 확진판정 60대가 숨졌다.

또 19일 오후 3명, 20일 2명이 추가확진을 받아 집단감염은 모두 66명(강원 4, 서울 2, 성남 2, 김포 1 포함)으로 늘어났다.

숨진 60대는 SRC재활병원 입원환자로 확진 판정후 숨졌다. SRC재활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시부터 14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범위가 넓은 만큼 확진자는 더 나타날 수도 있다.

<5보> 광주 SRC 코로나19 확진 61명
추가확진 10명…간병인, 확진자 접촉자 등(10월19일)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의 SRC재활병원과 관련,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아(10월19일) 확진자가 모두 6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간병인 2명, 확진자들의 가족ㆍ지인 7명, SRC재활병원과 이어진 같은 복지법인 소속 특수학교(광주새롬학교) 학생 1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10명의 추가 확진자 중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리치료사 2명이 근무하는 광주시의 병원과 성남 분당구의 병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4보> 자고 깨면 늘어나는 SRC 집단감염
광주 SRC재활병원 51명(10월18일 기준)…가족ㆍ퇴원자도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 초월리의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직원, 직원의 가족 등 접촉자를 상대로 실시한 검사가 진행중이어서,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추가발생할지는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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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재활병원 간병인이자 지표환자(광주 84번)가 확진판정(10월16일)을 받은 이래, 보건당국이 병원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돌입하면서 10월16일~18일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어났다.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16일∼17일 28명(간병인 11명, 환자 9명, 보호자 9명)에 이어 10월18일 18명(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행정직원 1명, 환자 8명, 간병인 3명, 보호자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광주시 84번환자 가족 3명, 19월12일 퇴원환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SRC재활병원에서만 51명이 발생하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SRC재활병원은 장례식장, 요양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인적교류가 있다면 검사대상도 늘어나고, 이에따른 확진자 증가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방역당국은 확진 51명의 감염경로, 세부 동선, 접촉자(가족, 지인, 업무상 교류자)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3보> 광주 SRC재활병원 코로나 32명
간병인 11, 환자 9, 보호자 9, 간병인가족 3 등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으로 급증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 간병인(광주 84번)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10월17일 간병인 11명(최초 확진자 포함), 환자 9명, 보호자 9명 등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조사에서는 확진 간병인(광주 84번)의 가족 3명(강원 홍천군 거주)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다.

최초 확진 간병인은 SRC재활병원 5개병동 중 2개병동에서 근무했다. 해당 병동은 즉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됐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SRC재활병원 직원, 간병인, 환자, 보호자 등 300여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SRC재활병원은 53개병실(202병상)에 환자 175명과 간병인 86명이 있다.

<2보> 광주 초월 SRC재활병원, 17명 감염
최초 확진 간병인 접촉자, 감염경로, 동선 등 파악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의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 환자, 보호자 등 16명이 추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 병원 감염자가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10월16일 최초 간병인(광주 84번)이 확진자로 판정받자, 병원 인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10월17일 최초 확진자 간병인 포함 17명의 확진을 밝혔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 간병인이 근무한 2개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접촉자 등 24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광주시와 방역당국은 확진 17명의 감염경로,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다.

<1보> 광주 초월읍 재활병원 간병인 코로나 확진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의 재활병원 간병인(광주 84번)이 코로나19에 확진, 병원이 폐쇄됐다.

광주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간병인(광주 84번)이 기침, 인후통 등 증세로 10월15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10월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간병인(광주 84번)이 근무하는 재활병원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환자와 직원 등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