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최종윤 국회의원(민주, 국회보건복지위, 하남)은 20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미사12ㆍ16단지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전환 과정에서 “입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 합리적 방법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종윤 국회의원이 미사12ㆍ16단지 분납임대 조기분양전환 과정에서 입주민의 의견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 LH와 국토부 등에 입주민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주민 대표들은 “미사강변도시 6개 공공임대주택단지 5641세대 주민들은 최근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주거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LH는 입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 방법으로 분양전환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입주민 입장을 반영한 원만한 분양전환 추진으로 공공임대 입주민도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