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은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양평군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해 싱시했다.

군민과 부서에서 각각 추천한 14명의 적극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주민ㆍ직원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가 평가했다.

‘최우수’는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 방문검체, 확진자 이송, 응급환자 처리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기여한 손혜숙(보건정책과)씨가 선정됐다.

‘우수’는 대규모 공공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 황준하(회계과)씨, ‘장려’는 비대면 원격코칭시스템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한 김민철(건강증진과)를 각각 선정했다.

양평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