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장이 6월1일 실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20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소통과 혁신으로 32만 하남시민의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방미숙 하남시의장이 20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하남시장 출마를 앞둔 하마평 인사중 공식선언은 방미숙 하남시의장이 처음이다.     © 경기도민뉴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3선 시의원으로, 지난 12년 동안 주말도 없이 오직 하남시민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하남발전에 대한 저의 간절한 각오는 더욱 뚜렷해졌고 단단해졌다”라고 출마배경을 설명하며 “결코 후퇴없이 죽을 각오로 대선과 지방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가 시민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늘 시민의 편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민생 최우선의 생활정치에 전념해왔다”고 밝힌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12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시민을 챙기는 민생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이날 출마선언과 함께 새로운 하남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 △소통하고 상생하는 도시 △포용적 보건ㆍ복지도시를 제시했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하남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고 더 늦기 전에 소통해서 상생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소통으로 시민을 편안하게 한다(이통안민 以通安民)’를 제시했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제6대, 7대, 8대 하남시의원으로,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의장과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12년동안의 지방의원 활동기간 동안 △하남시 사회복지사 처우, 지위 향상 △하남시 공영장례 지원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 지정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하남시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등에 이바지했다.

<방미숙 하남시의장 약력>

더불어민주당, 하남나선거구(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초이동)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하남시지역 수석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본부 공동부본부장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한적십자 하남지구 덕풍1동적십자 고문

△전 오리궁뎅이학교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