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 망월천 미사호수공원에 하루 1만6000톤의 물을 방류, 한강의 잉어 등 물고기들이 호수부로 유입되는 등 수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남시가 21일 밝혔다.
하남시는 최근 망월천 물순환시스템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입회하에 시험 가동한 결과 펌프가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하루 1만6000톤의 물을 방류, 수질 개선효과가 크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하루 7000톤에서 1만6000톤으로 펌프를 증설, 개선공사를 완료한 결과로, 그동안 민관정이 참여하는 망월천지역협의회 회의를 통해 호수부와 물순환시스템의 개선을 LH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얻어낸 성과라고 하남시는 평가했다.
한강 원수 유입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되자 한강의 잉어 등 물고기들이 물길을 따라 호수부로 유입돼 청둥오리와 다양한 물새들이 날아드는 등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다.
망월천 호수부는 9월말 준설공사를 완료했으나,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는 10월까지 기술적인 문제로 늦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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