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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빠져드는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
현진영 등 공연, 황금토마토 등 경품, 고추장 등 농특산품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5/06/16 [07:32]

[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제23회 퇴촌토마토 거리축제가 6월20일~22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퇴촌토마토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광주시 대표 ‘참여형 체험형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 현진영, 싸이렌, DJ춘디, 김은영, 와일드크루 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20일 오후5시 개최한다. 광지원농악단과 드러머 리노&쇼리포스가 식전공연을, 트로트 스타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가 식후공연을 각각 맡는다.

 



‘토마토 콘서트’는 21일 오후6시부터 현진영, 싸이렌, DJ춘디, 김은영, 와일드크루 등이 출연한다. 또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 버스킹 등이 축제동안 이어진다.

 

 

◇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푸짐한 경품

올해 축제에서도 퇴촌농협 앞에 매일 500명이 뛰어들 수 있는 ‘토마토 풀장’을 운영한다.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는 실제 토마토 안에 상품칩을 숨긴 이색 이벤트다.

 

 

금 반돈, 토마토 굿즈, 토마토 1상자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중 다섯차례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신설 ‘토마토 캐치 챌린지’는 바구니에 토마토를 던져 경품을 받는 게임형 이벤트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 토마토, 고추장 등 다양한 농특산품 눈길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부스는 참가자들이 개성있는 화분을 직접 만들고 토마토를 심을 수 있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을 맡는다.

 



다양한 토마토 품종 전시와 품평회를 진행한다. 광주시 농업기술과와 토마토작목반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는 색, 형태, 용도별 토마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1일 정오에는 5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토마토 품평시식회도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고추장, 간장, 젤라또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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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6 [07:32]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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