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최종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C그룹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문명기 기자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청·장년층 및 취약계층 취업지원, 도정 역점시책 및 우수시책 발굴, 일자리센터 활성화 기여도의 5개 평가분야로 진행됐다.

군 일자리센터는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구인·구직 등록 3,792건, 동행면접 191명, 알선 2,948건을 추진했으며, 현재 1,709명이 취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전문 취업상담사의 계층별 전문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특히 현장성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양평역 및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강상면 <산중마을 산나물자생단지 유지,관리>사업으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2016년도에도 양평관내 구인·구직자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시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며, 상하반기 계층별 채용박람회 및 분기별 소규모 채용행사와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교육 확대운영, 양평역 및 읍·면사무소 직업상담사 운영, 양평군 일자리사업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에게 365일 열린 일자리센터의 역할에 힘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