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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푸른 숲속 유치원’ 원아 27명, 실종 예방 지문 등록
경기도민뉴스 ㅣ 기사입력  2016/10/06 [12:02]

[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 푸른 숲속 유치원(하남시 춘궁동) 원아 27명은 6일 하남경찰서를 방문,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을 했다.


사전지문등록제도는 경찰이 2012년부터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아이의 지문, 사진, 연락처, 생년월일, 신체적 특징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제도다.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ㆍ자폐성 장애인, 치매 노인이며 지문 등록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인터넷 안전Dream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지문은 경찰관서를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하남경찰서 고형권 순경(여성청소년과)은 실종아동 발견 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사전지문등록제도인 만큼 평소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를 활용하여 지문등록을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기사입력: 2016/10/06 [12:02]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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