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겨울이 성큼 다가 온 요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명리조트 양평사업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 경기도민뉴스

지난 24일 이른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대명리조트 양평사업장(총지배인 박신균) 임직원 12명이 개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4가구에 각각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2016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명리조트 양평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매년 실시해 온 행사이며, 특히 이 날은 총지배인을 포함해 임직원들이 모두 작업복을 입고 4가정을 순회방문하며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정성껏 전달했다. 
  

▲ 대명리조트 양평사업장 임직원 12명이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 경기도민뉴스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추진한 대명리조트 양평 박신균 총지배인은 “관내 기업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따뜻한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명리조트 양평은 이밖에도 매년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에도 참여해 올해에는 저소득 가정 4구에 집수리를 완료한 바 있으며, 저소득가정 고교생들에게 1년간 수업료와 입학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결연 후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