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반복되는 생활과 과중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국학기공체조교실을 4월3일부터 시작하여 6월22일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보건소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유지ㆍ증진하기 위한 국학기공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 경기도민뉴스

국학기공체조교실은 △심신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대사증후군을 위한 배꼽 힐링체조 △근력강화 △활력충전 △요통과 좌골신경통 예방체조 △명문호흡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국학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월요일과 목요일 14주간 총 22회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조교실 참여로 인한 체력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배가시켰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학체조를 하는 동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잘못된 자세가 교정되는 것 같다면서 더 오랜 기간 지속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올바른 생활자세 유지, 심신이완, 근력강화를 위한 국학기공체조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여 양평군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