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2018년 민선7기 조직개편의 기본방향을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 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정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7기 조직의 핵심가치는 정동균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공정, 소통, 협치ㆍ협업, 혁신, 지속가능, 신성장동력으로 정했다.

조직개편은 양평만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한시기구(4급) 연장ㆍ재설계를 실시했다. 읍면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기획 → 생산 → 전달’하는 것을 중심개념으로 삼아 주민 스스로 군정참여ㆍ결정, 마을ㆍ지역만들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 군민이 주인이고 행복한 양평 건설을 목표로 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5급(42명 → 44명) 2명, 6급 팀장(174명 → 181명) 7명이 늘어났다.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민관협치 거버넌스 실현, 소통 창구ㆍ주민참여 플랫폼 운영)해 민관협치와 부서간 협력 강화로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하고 탄탄한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감사담당관 △민원 ‘바로처리(8572)센터 △축산과 신설(농정과 축산 분리) △전 읍면 복지팀은 신설하거나 신설 완료했다.

△일자리경제과 △평생교육과는 양평경제의 혁신, 교육공동체 혁신을 위해 재설계했으며 △전산ㆍ통신분야는 4차산업혁명 대응 정보화기능, 통계, 빅데이터 행정을 위해 전면개편했다.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는 통합해 농업의 정책ㆍ기술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했다.

<표.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 현황(양평군 자료 재구성)> ■ 4급(5명, 변동없음) ■ 5급(42명 → 44명, +2) ■ 6급(174명 → 181명, +7) ■ 본청 : 3국 22과 100팀  → 3국 23과(+1) 96팀(-4) ■ 직속기관 : 2소 4과 16팀 → 2소 6과(+2) 25팀(+9) ■ 사업소 : 3소 10팀 → 2소(-1) 8팀(-2) ■ 읍면 : 1읍 11면 46팀 → 1읍 11면 50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