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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투표율 33.3% 미달 시 서울시장 사퇴
오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시장직 걸어
문명기 기자 ㅣ 기사입력  2011/08/21 [12:22]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치러질 주민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문명기 기자
오는 24일 치러질 주민투표에서 투표율 33.3%에 미달될 시, 현 서울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밝혔다.
 
한편, 오 시장은 18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에 이어, 시장직 사퇴까지 걸고 무상급식에 대한 입장을 밝혀, 진정성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입력: 2011/08/21 [12:22]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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