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푸른교육공동체(대표 서정화)와 협력,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 고니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니학교는 푸른교육공동체에서 2004년부터 운영하는 대표적 겨울철새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14일~2011년 2월(매주 토요일 오후2시~4시) 하남유니온타워에서 고니 등 겨울철새에 대한 영상교육 실시 후 당정섬, 산곡천 일대에서 겨울철새를 탐조한다.

고니학교를 진행하는 당정섬은 한강유역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천연기념물 큰고니, 흰꼬리수리, 참수리, 호사비오리, 청둥오리, 큰부리큰기러기 등 매년 40여종 5000여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는 곳이다.

서정화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매회 참여 인원수가 제한되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푸른교육공동체(031-791-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