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주거급여수급자 중 노후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간 수선계획 수립, 수선의 실시 등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거급여법에 명시한 전담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경보수 13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8가구 등 총 26가구를 선정, 2억2000만원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