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2일 오후4시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사무실에서 정책자문회의 2차회의를 열고 지하철3호선 연장을 2028년 조기개통하기로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하철3호선은 오금역, 하남 교산신도시를 연결하고, 지하철5호선은 송파~하남시청역으로 연결(12km)해야 하는 당위성과 3호선과 5호선 환승을 위한 (가칭)신덕풍역 신설 추진을 재확인했다.

하남당협 정책자문회의 2차회의는 하남지하철 3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것으로, 연장사업이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창근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정책자문위에서 논의한 대로 하남시 관내의 지역균헝발전을 위해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2028년 조기개통, (가)신덕풍역 추진, 하남시청 앞 하남시청역 추진, 지하철 5호선과의 환승을 핵심 세부추진과제로 설정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하남당협은 이날 하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하철3호선 하남연장을 당초 2030년에서 2028년 조기개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하남시청역 신설, 지하철 3ㆍ5호선 환승 (가칭)신덕풍역 신설 등 지하철 도시 구축을 위해 하남시민의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