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신장초등학교 석바대에서 21일 열린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당직자 당원 연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근 국힘 하남당협위원장은 ‘하남의 미래’와 관련 △교육 △교통 △자족하남 △주거양극화 해소 △삶의 질 △지속가능 △건강 힐링 주제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계층사다리 복원과 연계해 설명했다.

교육이 하남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상향 평준화, 하남의 지역 총생산 2배 이상 확대(현재 6조8000억원), 이현재 하남시장 추진 MSG사의 스피어 공연장 건립과 관련 하남과 서울의 가교역할 등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하남의 발전과 서울로 출퇴근하는 하남시민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는 이날 당원연수를 계기로 당협의 시도의원, 주요당직자, 당원은 총선승리를 통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당원 연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강을 맡았고, 이창근 당협위원장, 이현재 하남시장, 윤태길 김성수 경기도의원, 박진희 하남부의장, 금광연 오지연 임희도 박선미 하남시의원, 장준용 준비위원장, 김용우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근 국힘 하남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하남당원들이 혼연일체로 2024년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