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2563농가 953㏊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이번 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3월~5월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 직불금은 1111명(308㏊), 면적 직불금은 1452명(645㏊)을 확정했다.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직불금은 전년도 대비 826농가(206㏊) 5억원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