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2년 수도사업자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으며 부상으로 상사업비 2천5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관리와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등 5개 부문을 종합 심사한 결과로 양평군의 상수도 관리실태가 전국 지자체 중 으뜸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상수도 운영관리 Workshop에서 깨끗한 수돗물 생산관리 기술공모전에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설치를 통한 소독공정 및 염소농도 개선’ 기술사례를 공모한 양평군 수도사업소 이동호 주무관이 우수상 표창과 부상으로 2백만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군은 첨단정수처리분야 원천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지능형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 대림산업(주)와 MOU 체결로 2016년까지 정수처리시설 최적화 및 실시간 관망관리 수질감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