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군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25일 지평면 무왕리에 있는 쓰래기매립장 견학․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체험에는 김남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개군면 19개리 이장이 참석했다.


이장협의회는 매립장 직원의 안내를 받아 침출수 정화과정, 일반쓰레기 처리과정과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들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기 협의회장은 “이번견학을 통해 매립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가정에서 쓰레기를 종류별로 선별해 배출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깨끗한 양평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왕매립장은 양평군에서 나오는 모든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등이 처리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