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시 광남동 자율방범대ㆍ자율방재단은 최근 광남동 주요시가지와 하천, 등산로 등 3개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관내 초중고 학생 80여명과 대원들을 포함한 120여명은 도로 하천과 등산로에 투기ㆍ방치된 쓰레기 5톤을 집중 수거처리 함으로써 깨끗한 광주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광남동 자율방범대ㆍ자율방재단 조영호 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근절 등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과 동시에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깨끗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