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2014년을 청렴문화 확산의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청렴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13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혁신행정길잡이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혁신행정길잡이’는 양평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7급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중 선ㆍ후배를 1:1로 연결하여 학교업무 현장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2010년부터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특색사업의 하나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문화 확산 재도약의 해를 맞아 창의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행정직 혁신행정길잡이 참여원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교육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반부패청렴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4년교육행정직 혁신행정길잡이 회장인 다문초 김숙영 행정실장을 대표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반부패청렴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든 참여원들이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졌다.

노갑빈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문화라는 것은 위에서 본보기를 보이는 것도 시키는 것도 아니고 또한 아래에서부터 애쓰는 것도 아니라, 위, 아래의 구분 없이 공동체 자체가 하나가 되어 청렴의 문화를 창출해야만 청렴문화가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다.”며 각 학교현장에서 양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