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군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ㆍ건강 합동방문 ‘해피 화요데이’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피 화요데이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건강 체크, 복지상담 및 신청을 도와주는 현장 위주의 복지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를 확대 운영하기 홀몸 노인 등 복지 및 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시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복지건강 합동방문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 ☎031-770-1024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화 과장은 “찾아가는 복지ㆍ건강 합동방문을 통해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각지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