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이사장 김승호)가 2014년 장학생 선발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강상면장학회는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현재까지 10억원을 조성했고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9명에 3억7900만원을 지급해 미래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금년에도 강상면내 대학생 약 4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자격은 1999년 8월9일 이전부터 강상면 관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신입생은 전원지급 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직전학년 중 한 학기 평점 3.0이상인자, 특기장학생은 특기증명서(예ㆍ체능 전국대회 이상입상)가 있어야 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가세빈곤자는 전원 지급한다.

신청서 제출은 강상면사무소 내 강상면장학회 간사에게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강상면장학회(031-770-304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