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24일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방안에 대해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 자료 요구가 대두되면서 개발된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방안에 대해 중등은 20일 민주시민교육 담당교사(총 2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에 이어, 초등 민주시민교육 담당교사(총 21명)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등 연수 강사(호평중 교사 김은시), 초등 연수 강사(당동초 교사 장경훈)는 민주시민 교과서 집필자로서 교과서 집필의도와 특징을 학교 현장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계기교육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 활용, 교과 융합 재구성, 주제중심 재구성 등 이번에 개발된 민주시민 인정교과서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2014학년도 민주적 학교공동체 도약기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에서 처음으로 개발ㆍ보급하는 민주시민교과서가 학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