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28일 2013년 소방활동 우수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3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다른 대원들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양평소방서 전 직원의 사기진작 및 사명감을 고취하자고 마련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4명(김기철, 김재훈, 이종수, 서현욱)과 의용(여성)소방대원 6명(이학영, 배영순, 임춘섭, 신희상, 김순남, 김낙열) 총 10명은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과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김문수) 표창과 손목시계를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특히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분위기 속에서 각종 소방활동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들려줘 자리에 참석한 대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어 큰 웃음을 주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올 한 해 본연에 임무에 애써주신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양평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