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2일 미사강변도시의 청년해냄센터에서 수료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3월12일부터 △음향ㆍ영상 엔지니어 △빅데이터와 엑셀 △VR과 함께하는 광학기술 △주얼리 디자인 △목공 인테리어 소품제작 △외식산업ㆍ단체급식 요리 등 6개 과정을 운영했다.

현재는 산업현장에서 구인 수요가 많은 △한방 뷰티 에스테틱 과정과 △정보통신 현장 기술자 과정도 추가 운영 중이다.

하남시 취업지원학교는 지난해 71명이 수료, 51%의 취업률을 달성했었다. 올해도 △음향 과정 야마하디지털믹서 TF스리즈 자격증 15명 취득 △음향과정 4명 취업 △빅데이터 1급 지도사 전원취득 △목공 3급 지도사 2명 자격취득 △VR 1급 지도사 3명 등이 자격을 취득했다.

하남시는 2018년 3월 개소한 ‘청년해냄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취업, 청년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반기 취업지원학교 과정은 6월 신청 접수예정이며, 참여 희망시민은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나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문의=하남시 일자리경제과(031-790-5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