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평생학습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8월31일, 9월1일 두차례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해 하남시민과 관계자에게 온라인 지역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유병기 하남문화원장은 8월31일 ‘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주제로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 유적ㆍ문화재, 하남의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특강은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 지역주민들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9월1일 ‘위기 극복! 두 달만의 반전, 명량해전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교훈을 통해 지금 이 시대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전수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명사 특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