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가 8월18일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인증을 새마을금고 최초로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으로 미국의 FCPA, OECD 뇌물방지협약, UN 반부패협약, 영국의 Bribery Act 등의 부패방지에 대한 표준 규격이다.

‘ISO 37001’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체계를 갖추었다는 의미다. 즉, MG하남새마을금고는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의 엄격한 심사를 거처 인증을 취득해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갖추었음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점복 이사장은 “ISO 37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해 부패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을 통하여 고객님들이 믿고 찾는 MG하남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ISO 37001’ 인증 취득을 기념해 8월2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정기예금을 특판, MG하남새마을금고 회원과 거래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