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김영수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제12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9월8일 오후4시 시상식을 개최한다. 

▲ 사진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영(황순원작가상 부문), 박종휘(황순원신진상 부문), 여도현(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시인), 송태옥 맹경화(황순원양평문인상 우수상), 김남형 선명희(황순원양평문인상 가작).     © 경기도민뉴스

황순원문학상 경쟁 부문은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신진상 △황순원양평문인상 등 3개부문으로 안영(황순원작가상 부문), 박종휘(황순원신진상 부문), 여도현(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시인), 송태옥 맹경화(황순원양평문인상 우수상), 김남형 선명희(황순원양평문인상 가작)을 각각 선정했다. 

안영 작가는 소설 <만남, 그 신비(레벤북스)>, 박종휘 작가는 소설 <주먹 망원경(아르테)>, 여도현 시인은 시집 <하얀 수레바퀴(푸른산)>로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3년 9월8일~10일 제20회 황순원문학제 동안에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