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이천] 김영수 기자 =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1576억6169만2000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하 이천시의원)는 사회복지, 국토지역개발과 민생안정 등을 중점적으로 편성한 제1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삭감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감사계획서도 승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 이천시의원)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6월10일~18일 진행하하기로 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했다.

김하식 이천시의장은 “제243회 임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