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가 잠정 중단했던 미사강변도시 인수인계 T/F팀 재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는 앞서 2016년 12월 미사강변도시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을 인수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2017년 5월~6월 미사1-1단계 구간의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상당부분 조치가 미흡해 LH에서 조치를 완료할때까지 인수인계를 거절했었다.

하남시는 최근 LH가 합동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는 통보를 접수, 4월16일부터 인수인계 T/F팀을 재가동해 인수인계를 위한 본격적인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번 1-1단계 인수인계를 원활하게 마무리하면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교통, 불법주정차, 시설물관리 등에 대한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