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과 공간AO(대표 박태언)는 16일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간AO는 서종면 내수입길에 위치한 풀빌라 펜션으로, 몽골의 왕궁과 전통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게르와 북유럽 스타일의 숙소를 갖추고 있다. 야외수영장, 스파시설, 바비큐, 잔디정원 등 복합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협약으로 공간AO는 양평군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가와 문화활동에 필요한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한다.

박태언 공간AO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은 오늘을 계기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