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성남송파] 김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하남시갑), 김태년(성남 수정구), 남인순(서울 송파병) 등 3명의 후보는 31일 위례중앙광장에서 위례신사선 정상화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추미애 김태년 남인순 후보는 이날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3년 말부터 입주했지만, 분양 당시 약속한 철도건설은 주민들이 2300억원의 분담금을 부담했는데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김태년 남인순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에 자재가격 급등 사항을 총사업비에 적정하게 반영하고 현실화해 위례신사선 건설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추미애 후보는 위례신사선 추진시민모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위례신사선 신속착공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의견을 나눴다.

추미애 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즉시 실태조사를 해서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