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김용만 후보(민, 하남시을)가 2일 하남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박일수)의 ‘김용만 후보 토론회 불참’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용만 후보측은 앞서 3월21일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이미 한 차례 만나 양당 후보가 함께 미사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했다. 이후 3월30일 추가적으로 마련한 토론회는 이미 조율된 일정이 있어 참석이 어렵다고 사전에 답변했다는 것이다.

김용만 후보측은 4월3일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른 후보와의 토론회를 회피하고 있다는 일부 기사는 잘못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아 민주당 차원에서 김용만 후보를 경고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만 후보측은 하남시민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끝까지 선거법을 준수하고 깨끗한 선거로 임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3월3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김용만 후보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자료를 31일자로 배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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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국) 추민규(새), 하남미사주민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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