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은 9일 광주시 역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이날 광주시의 교통 발전을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태전역 신설 △국도 43ㆍ45호선 대체 우회도로 추진을 약속했다. 또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적기 완공 △가칭 광주쌍령고등학교 설립 추진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화예술 도시를 위해 △남한산성 관광특구 지정 추진 △퇴촌토마토축제 국제화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 보육 △의료 복지, 안전 등을 추진하겠다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남시갑에 출마하는 추미애 전 대표가 참석해 “윤석열 검찰독재와 맞서 싸울 일꾼, 소병훈 의원과 함께 반드시 검찰독재를 청산하겠다”고 격려했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광주시갑 국회의원으로 8년을 일하며 광주의 발전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며 “힘 있는 3선으로 22대 국회에서 추진력있게 공약을 진행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전 당대표, 김근 소병훈후원회장,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이현철 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예비후보, 성수희 전 개혁신당 예비후보, 유명열 광주시 호남향우연합회장, 정재형 광주하남카네기 총동문회장, 윤기서 충청향우연합회 상임위원장, 송운 전 성남시 호남향우회장,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박윤민 왕성교회 목사,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광주시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