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김도식 22대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하남시을)는 구경서 예비후보(정치학 박사)가 10일 자신을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경서 예비후보는 10일 김도식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울특별시 부시장 경험과 서울시 편입을 위한 국민의힘 뉴시티특별위원회 위원의 역량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들을 지혜롭게 해결해줄 적임자”라며 “하남 발전에 진심을 갖고, 진정성 있게 미래를 여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도 김도식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하남시을 선거구는 앞서 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김도식 이창근 2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발표했다. 여론조사 등을 통한 경선에서 승리하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받는다.

김도식 예비후보는 경선발표 당일 새벽 부친 김태수(전 서울 광남초교 교장)선생이 별세, 10일 발인과 함께 부친상을 마치고, 급거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남시을 선거구에 김용만 예비후보를 전략 공천한 상태여서, 지역정가는 김도식-이창근 경선승자가 김용만 후보와 다툴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