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 임종성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현역을 제치고 생애 첫 금배지를 달았다.

▲ 당선확정 광주을 더불어민주 임종성 후보(사진왼쪽)와 당선확정 더불어민주 소병훈 후보.     © 경기도민뉴스

임 후보는 14일 0시 기준 개표율 99.5%% 상황에서 3만6930표(56.2%)를 획득, 새누리 노철래 후보의 2만8797표(43.8%)를 8133표 차이로 제쳤다.

임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부친상을 당하는 등 개인적 시련을 겪었지만, 이번 승리로 부친의 영전에 금배지를 놓을 수 있게 됐다.
 
접전지역인 광주갑에서 격돌한 더불어민주 소병훈 후보는 14일 0시 기준 개표율 99.8% 상황에서 3만1663표(51.5%)를 획득, 상대인 새누리 정진섭 후보의 2만9859표(48.5%)보다 1804표를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소 후보는 세 번의 도전 끝에 확보한 승리다. 첫 접전에서는 정진섭 후보에게, 두 번째 접전에서는 노철래 후보에게 연거푸 고배를 마셨으나 와신상담의 각고 끝에 2전3기의 설욕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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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새) 이현재(새) 임종성(민) 유력
<2보> 지상파 3사 출구조사…광주갑 정진섭(새49.7%)ㆍ소병훈(민50.3%) 경합

<2보> [광주하남양평/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4.13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여주양평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가 64.7%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당선 유력 득표율을 보인 정병국(새 여주양평) 이현재(새 하남) 임종성(민 광주을) 후보.     ©경기도민뉴스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35.3%에 그쳤다. 방송3사 출구조사대로라면, 정병국 후보는 5선 고지를 밟는다.

하남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가 49.3%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후보는 36.6%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득표율 격차를 보였다.

광주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55.3%로 유력하다. 맞서는 새누리당 노철래 후보는 44.7%%였다.

광주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섭 후보(49.7%)와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50.3%)가 0.6%P차이로 박빙의 경합을 보였다.
 

<표. 방송3사 출구조사 지역구 득표율> ■ 광주갑 △정진섭(새누리 49.7%) △소병훈(더민주 50.3%) ■ 광주을 △노철래(새누리 44.7%) △임종성(더민주 55.3%) ■ 하남 △이현재(새누리 49.3%) △문학진(더민주 36.6%) ■ 여주양평 △정병국(새누리 64.7%) △정동균(더민주 35.3%)

  
 
여주양평 정병국ㆍ하남 이현재ㆍ광주을 임종성
<1보> 방송3사 출구조사…광주갑 정진섭ㆍ소병훈 경합
 
 [광주하남양평/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4.13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여주양평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가 64.7%, 하남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가 49.3%로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을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55.3%로 유력하다.

광주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섭(49.7%), 더불어민주당 소병훈(50.3%) 후보가 경합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