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임종성 제20대국회의원 선거 당선자(사진)는 1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아들의 마음으로, 교육도시 광주, 살맛나는 광주, 어르신들 노후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자는 ‘여권의 텃밭에서 이룬 값진 성과인만큼 확실한 성과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광주시민의 자존심에 걸맞은 국회의원’을 다짐했다. <다음은 임 당선자의 당선소감 전문>
광주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긴 여정속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선거기간동안 유세차의 소음과 문자메시지등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노철래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광주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깊이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무너진 서민경제에 눈물 흘리시는 골목가게 사장님들, 아이들 교육문제에 걱정뿐이신 학부모님들, 꽉막힌 도로와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의 목소리 등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때로는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에 가슴 아프기도 했고, 가끔은 따뜻한 응원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광주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광주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새로운 광주를 향한 광주시민여러분의 열망을 느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아들의 마음으로, 교육도시 광주, 살맛나는 광주, 어르신들 노후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여권의 텃밭에서 이룬 값진 성과인만큼 확실한 성과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광주시민의 자존심에 걸맞는 국회의원 임종성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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